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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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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김지영 감독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부패, 은폐 의혹, 유가족들의 고통을 집중 조명하며, 사고 원인과 정부의 초기 대응 및 구조 과정, AIS 데이터 조작 의혹,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등을 상세히 다룬다. 영화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사회적 영향과 진상 규명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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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바다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원제Intention
로마자 표기Geunal, bada
그날, 바다Geunal, bada
장르다큐멘터리 영화
연극 개봉 포스터
연극 개봉 포스터
제작
감독김지영
프로듀서최진아
오희정
각본김지영
출연정우성 (내레이션)
음악박기헌
신민섭
이후철
촬영신임호
편집김미주
제작김어준
배급사앳나인필름
출시
개봉일2018년 4월 12일
상영 시간110분
국가대한민국
언어한국어
제작비844,380 미국 달러

2. 세월호 침몰 사고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전라남도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 이 사고는 현재까지도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으며, 김지영 감독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했다. 김 감독은 박근혜 정부의 대응 실패와 국가정보원의 영향력이 이 참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한다.

영화는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은폐 시도, 그리고 사고 이후 유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스러운 현실을 조명한다.

2. 1. 사고 원인

김지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정부와 검찰은 급격한 우회전, 화물 과적 및 고박 불량, 선박 복원력 부족 등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정부가 공개한 AIS 데이터에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증거와 가설을 제시한다.

영화는 AIS 데이터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세월호의 AIS 항적 차트에 중요한 데이터가 누락되었고, 특히 급격한 회전 지점에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자 김어준은 AIS 추적 정보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선박의 실제 항로를 숨기려는 시도가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1]

선장, 조타수, 3등 항해사는 급격한 변침 전까지 선박이 직선 항로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증언했지만, 이는 정부가 보고한 AIS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는다. 기관장 박기호는 선체가 기울어진 후 엔진을 껐으며, 당시 선수(船首)가 병풍도 방향(북쪽)을 향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AIS 차트의 속도 데이터는 기관장이 엔진을 껐다고 보고한 시점에도 선박이 10노트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음을 보여준다.[1]

물리학 교수 박두재는 선회 속도와 성격을 분석하여, 정부의 AIS 차트에서 세월호의 항적이 10노트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불일치는 정부 AIS 데이터에 추가적인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1]

김 감독은 두라에이스호 기관사의 휴대전화 영상, CNN 영상, 정부 AIS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세월호의 선수(船首)가 오전 9시 15분에 병풍도에서 멀어지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으며, 이는 선회의 관성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1]

2014년 10월, 대한민국 해군 레이더 항적도가 국회에 제출되었는데, 여기에는 김 감독이 언급한 세월호의 지그재그 항적이 포함되어 있었다. 해군 데이터는 여러 번의 급격한 방향 전환을 보여준다. 김 감독은 해군 항적도를 통해 세월호가 맹골 수로에 진입하기 전부터 위험에 처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1]

사고 시점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사고 발생 시점을 오전 8시 49분 또는 50분경으로 추정했지만, 생존자들은 오전 8시 30분경에 이상 징후를 감지했다고 증언했다. 기관장 박기호, 윤활유 담당 이영재 등의 진술도 정부의 사고 시간대와 일치하지 않았다.[1]

김 감독은 AIS 원시 데이터를 분석하여, 선박의 정상적인 움직임과 급격한 움직임에 따라 데이터 시작 숫자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세월호가 맹골수도 진입 전부터 비정상적인 운항을 했음을 밝혀냈다.[1]

AIS 데이터는 세월호가 정상 운항 범위를 벗어난 속도에서 분당 데이터 전송 횟수가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김 감독 팀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세월호가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17분부터 비정상적인 속도 변화를 보였으며, 오전 8시 30분에 급격하게 회전했다는 결론을 내렸다.[1]

정부가 제공한 AIS 데이터는 위조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데이터 끝의 4자리 코드는 데이터 위조 여부를 나타내는데, 정부 데이터는 AIS 프로그램 규칙과 일치하지 않았다.[1]

김 감독은 문예식 선장의 좌표를 기준으로 항적 데이터를 변경했고, 선박의 이상 기울기가 섬 근처 수중 산악 지형과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오전 8시 30분, 선박은 해저 지형과 관련된 문제를 겪었으며, 닻이 내려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1]

두라에이스에서 촬영된 세월호 이미지를 보면, 왼쪽에 있는 닻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 감독은 해저 지형 지도와 세월호 닻 사진을 분석하여, 닻이 해저 산맥 봉우리와 충돌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1]

생존자들의 증언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 결과, 세월호는 급격하게 기울어졌으며, 이는 외부 힘이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컨테이너 고박 상태와 움직임 역시 닻 투하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된다.[1]

2. 2. 초기 대응 및 구조

두라에이스호 선장 문예식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가 느리고 급격한 회전을 했으며 AIS 시스템이 꺼져 있었다고 증언했다.[6][7] 그러나 문 선장은 AIS 추적 시스템이 꺼져 있어서 VTS 센터에 기록될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았다고 언급했음에도, 정부는 CNN 보도 이후 추가 데이터를 공개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의 AIS 데이터가 목포 VTS 관제소에 저장되어 있다고 밝혔으나, 세월호의 AIS 시스템이 꺼져 있었기 때문에 목포 관제소에 세월호로부터 전송된 데이터가 없었다는 점에서 의문이 제기되었다.

사고 직후 해양경찰 인터뷰에서 박기호 기관장은 선체가 기울어진 후 엔진을 껐으며, 엔진 정지 시 선수(船首)가 병풍도 방향(북쪽)이었다고 진술했다. 이는 정부 보고 AIS 데이터와 일치하지만, AIS 차트 속도 데이터는 기관장이 엔진을 껐다고 한 시점에 선박이 10노트로 움직였다는 것을 보여 정부 데이터에 대한 의문을 더했다.

김 감독은 두라에이스호 기관사 김정윤 씨의 휴대전화 영상, CNN 촬영 세월호 영상, 정부 AIS 데이터를 비교했다. 정부 AIS 데이터는 세월호가 표류하며 병풍도를 향한다고 했지만, CNN 영상은 병풍도가 뒤에 있었다. 이는 세월호 선수(船首)가 오전 9시 15분에 병풍도 반대 방향을 가리켰고, 선회 관성으로 배가 돌면서 병풍도가 뒤에 위치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2014년 10월, 국회에 제출된 대한민국 해군 레이더 항적도에는 세월호의 지그재그 항적이 포함되어 있었다. 해군 데이터는 여러 번의 급격한 방향 전환을 보여, 세월호가 맹골수로 진입 전 위험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생존자들은 오전 8시 30분경 배가 기울었다고 증언했는데, 이는 정부 사고 시간대와 달랐다. 세월호 윤활유 담당 이영재는 오전 8시 25~30분 사이 배가 흔들리고 냉장고가 넘어졌다고 했으나, 검찰 인터뷰에서는 오전 8시 50분으로 변경되었다.

문예식 선장 항해 차트에는 정부 데이터와 불일치하는 위치들이 표시되었다. 문 선장 위치는 선박이 해양수산부 보고보다 750미터, 해군 레이더 데이터보다 500미터 더 병풍도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다.

문예식 선장은 사고 당시 세월호와 둘라에이스호 거리가 약 4해리(약 7.4km)라고 했다. 그러나 정부는 11km 떨어져 있었다고 표시하여, AIS 데이터 조작 의혹을 뒷받침한다.

3. 정부 대응 및 논란

김지영 감독은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며, 박근혜 정부의 실패와 국가정보원의 영향력이 이 재난의 핵심 요소라고 지적한다. 김 감독은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부패와 은폐, 그리고 사고 이후 유가족들의 고통을 파헤친다.[1]

3. 1. 박근혜 정부의 대응

2016년 4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조사를 계속하는 것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말했다.[1] 2016년 9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해산되었다.[1]

3. 2. 국가정보원 개입 의혹

김지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며, 박근혜 정부의 실패와 국가정보원의 영향력이 이 재난의 핵심 요소라고 지적한다. 특히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운영 및 관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다.

1등 항해사이자 기관사인 손지태는 아내에게 "밤새 심문을 받았다"며 국가정보원(NIS)에서 다시 인터뷰를 할 예정이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다음 날 자살을 시도했다.[1] 그는 처음에 오전 8시 26분 직후에 큰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나갔다고 진술했다. 엔진이 멈췄고 배는 15도 기울어져 있었다. 당직 선원들이 그가 기관실로 내려가는 길에 그를 만났다.[1]

세월호 기관장 박기호는 맹골 수로에 진입하기 전에 배가 기울어졌다고 진술했다.[1] 세월호 윤활유 담당 이영재는 기관 제어실에 있었을 때 배가 흔들리고 작은 냉장고가 오전 8시 25분에서 8시 30분 사이에 넘어졌다고 진술했지만, 검찰팀과의 후속 인터뷰에서 시간은 명확히 오전 8시 50분으로 변경되었다.[1]

모든 정부 보고서는 시간을 오전 8시 50분으로 기록하고 있다.[1]

3. 3. AIS 데이터 조작 의혹



김지영 감독은 정부가 공개한 AIS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여러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했다. 김어준 기자는 세월호 AIS 추적 차트에 중요한 데이터가 누락되었다고 지적했다.[6][7]

두라에이스호 선장 문예식은 CNN 인터뷰에서 세월호가 급격한 회전을 했고 AIS 시스템이 꺼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후 추가 데이터를 공개했고, 해양수산부는 이 데이터가 목포 VTS 관제소에 저장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AIS 시스템이 꺼졌다는 문 선장의 증언과 모순된다.[6][7]

서거차도 레이더 기지국 데이터는 사고 발생 2개월 후 공개되었는데, 세월호가 여러 차례 "지그재그" 형태로 움직인 것이 나타났다. 이는 직선 항로를 유지했다는 선원들 증언 및 정부 발표 AIS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는다.

박두재 물리학 교수는 정부 AIS 차트에서 세월호 항적이 10노트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두라에이스호 기관사 영상과 정부 AIS 데이터를 비교해 세월호 선수(船首) 방향에 대한 불일치를 발견했다.

2014년 10월, 국회에 제출된 대한민국 해군 레이더 항적도에는 김 감독이 언급한 세월호 지그재그 항적이 포함되었다. 해군 데이터와 정부 AIS 데이터는 서로 다른 항적 지점을 보여주어 정부 AIS 데이터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김 감독은 원시 AIS 데이터(ASCII 형식)를 분석해, 맹골수도 진입 전에는 1로 시작하는 데이터, 급격한 회전 시에는 3으로 시작하는 데이터(특수 메시지)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해군 레이더 항적도와 일치한다. 제어 장치 엔지니어 최성복은 선박의 정상적인 움직임은 1로 시작하는 메시지, 급격한 움직임은 3으로 시작하는 메시지를 생성한다고 확인했다.

AIS 데이터는 분당 데이터 전송 횟수로 선박 속도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김 감독 팀은 이를 통해 세월호가 사고 당일 정상 속도 범위를 벗어난 운항을 한 것을 확인했다. AIS 데이터 끝 4자리 코드는 데이터 위조 여부를 나타내는데, 정부 제공 데이터는 AIS 프로그램으로 생성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제2차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권영빈 특별조사위원회 고등판무관은 세월호 AIS 데이터에 이상한 점이 있는지 질문했고, GMT 연구소(정부 AIS 네트워크 관리 기관) 소장은 데이터 이상을 인정했다.

두라에이스호 문예식 선장이 제공한 좌표와 정부 데이터(목포해양경찰서, 진도 VTS)는 서로 달랐다. 김 감독은 모든 정부 데이터가 문 선장이 제시한 실제 좌표에서 750미터 이동되었다고 결론 내렸다. 두라에이스호와 세월호 사이 거리에 대한 문 선장 증언과 정부 데이터 간 차이도 AIS 데이터 조작 의혹을 뒷받침한다.

4. 진상 규명 노력

김지영 감독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2024년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실을 밝히고자 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대응 실패와 국가정보원의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부패, 은폐 의혹, 그리고 사고 이후 유가족들의 고통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1]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서울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4. 1.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

2015년 9월, 세월호 침몰 사고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정부에 의해 출범했지만, 사고를 조사하거나 유죄가 인정된 사람들을 기소할 법적 권한은 없었다.[1] 특조위는 경찰 및 검찰 합동 수사팀과 선원들을 조사했다.[1] 주요 쟁점은 사고 발생 시점이었다.[1]

세월호 기관장 박기호는 맹골수로에 진입하기 전에 배가 기울어졌다고 진술했다.[1] 생존자 그룹은 오전 8시 30분경에 사건이 발생했다고 증언했는데, 이는 정부의 사고 시간대와 일치하지 않았다.[1] 세월호 윤활유 담당 이영재는 오전 8시 25분에서 8시 30분 사이에 배가 흔들리고 작은 냉장고가 넘어졌다고 진술했지만, 검찰팀과의 후속 인터뷰에서 시간은 오전 8시 50분으로 변경되었다.[1]

1등 항해사이자 기관사인 손지태는 국가정보원(NIS)에서 다시 인터뷰를 할 예정이라고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자살을 시도했다.[1] 그는 처음에 오전 8시 26분 직후에 큰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나갔다고 말했다.[1]

모든 정부 보고서는 사고 시간을 오전 8시 50분으로 기록하고 있다.[1] 2016년 4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조사를 계속하는 것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말했다.[1] 2016년 9월, 특별조사위원회(SIC)는 해산되었다.[1]

세월호의 CCTV 영상은 침몰 약 두 달 후에 수거되었기 때문에, 선박의 속도를 입증할 수 있는 영상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1] 세월호의 CCTV DVR이 회수되었지만, 오전 7시부터 7시 30분 사이의 시간대 데이터는 없으며, 그 이전의 데이터도 없다.[1] 제3차 특조위 청문회에서 CCTV DVR 회사 대표는 화면이 켜져 있었다면 녹화 장치 또한 켜져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1]

4월 16일 오전 7시 5분, 세월호의 다른 3개 채널에서 촬영된 영상이 발견되었는데, 이 영상에는 사람들이 갑자기 달려가서 배 옆면을 바라보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1]

4. 2.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단 (특조단) 활동

김지영 감독은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2024년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실패와 국가정보원의 영향력이 이 재난의 핵심 요소라고 지적한다. 김 감독은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부패와 은폐, 그리고 사고 이후 유가족들의 고통을 파헤친다.[1]

서울에서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하여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정부에 의해 출범했지만, 사고를 조사하거나 유죄가 인정된 사람들을 기소할 법적 권한은 없었다. 2015년 9월, 조사가 시작되었다.[1]

4. 3.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사참위) 활동

(이전 출력에서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사참위) 활동' 섹션에 부적합한 내용이라 판단하여 삭제함)

4. 4. 시민 사회의 노력

2015년 1월, 다큐멘터리 작업이 다시 시작되었다. 영화 제작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람들의 기부가 이어졌고, 희생자 가족들은 김지영 감독의 수사팀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1]

5. 세월호 참사의 사회적 영향

세월호 침몰 사고는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안전 의식 변화, 정부 불신 심화, 희생자 추모와 기억 등의 방식으로 그 영향이 나타났다.

김지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The Day, That Sea영어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문제점을 다룬다.

5. 1. 안전 의식 변화

The Day, That Sea영어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한국 사회의 안전 의식 변화와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점을 다룬다.

세월호 참사 당시 대부분의 언론 보도는 해양경찰청의 구조 실패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김지영 감독은 정부가 발표한 자료를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했다. 검찰은 급격한 우회전과 화물 쏠림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노후 장비, 부실한 화물 고정, 안전보다 이윤을 중시한 청해진해운, 훈련 부족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정부가 공개한 AIS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의문을 품었다. 특히, 김어준 기자는 AIS 데이터 누락 의혹을 제기했다. 채널A는 4월 16일 오전 3시 46분경부터 AIS 신호가 누락되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정부는 누락된 데이터를 공개했지만, 여전히 급회전 지점의 정보는 누락된 상태였다. 김어준 기자는 AIS 데이터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항로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1]

2014년 10월, 대한민국 해군이 제출한 레이더 항적도에는 세월호의 지그재그 항적이 나타났다. 해군 데이터에는 여러 번의 급격한 방향 전환이 기록되어 있었다. 김 감독은 해군 항적도를 통해 세월호가 맹골수도 진입 전부터 위험에 처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정부 조사팀은 잘못된 AIS 데이터를 증거로 채택했고, 1심 법원 역시 AIS 항적도를 결정적인 증거로 인정했다.[1]

2014년 12월, 김 감독과 그의 팀은 자금 부족과 정보 접근 제한으로 다큐멘터리 제작을 중단해야 했다.[1]

5. 2. 정부 불신 심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실을 밝히고자 했던 김지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박근혜 정부의 실패와 국가정보원의 영향력을 이 재난의 핵심 요소로 지적한다.[1] 영화는 사고 이후 유가족들의 고통과 더불어 정부의 부패, 은폐 의혹을 파헤친다.[1]

사고 초기, 대부분의 언론 보도는 해경의 구조 실패에 초점을 맞췄지만, 김 감독 팀은 정부의 경찰-검찰 합동 수사팀이 발표한 정보를 수집했다.[1] 검찰은 급격한 우회전과 화물 쏠림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노후 장비, 부실 고정된 화물, 안전보다 이윤을 우선한 청해진해운, 훈련 부족 선원 등도 원인으로 지목되었다.[1]

그러나 김 감독은 정부가 공개한 AIS 데이터를 조사하면서 의혹을 품게 되었다.[1] 김어준은 AIS 추적 차트에 중요한 데이터가 누락되었다고 지적했고, 채널A는 4월 16일 오전 3시 46분경부터 AIS 신호가 누락되었다고 보도했다.[1] 정부는 다음 날 누락된 데이터를 공개했지만, 김 감독 팀은 급회전 지점에 여전히 정보가 누락되어 있음을 발견했다.[1]

2014년 10월, 대한민국 해군 레이더가 생성한 새로운 항적도가 국회에 제출되었다.[1] 이 항적도에는 세월호의 기묘한 지그재그 항적이 포함되어 있었고, 김 감독은 이를 통해 세월호가 맹골 수로 진입 전 위험에 처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1] 항적 데이터에 따르면, 세월호는 사고 20분 전에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을 했다.[1] 그러나 정부 조사팀은 잘못된 AIS 데이터를 증거로 사용했고, 1심 법원도 이를 결정적인 증거로 인정했다.[1]

2016년 4월,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조사가 비용이 많이 든다고 언급했고, 같은 해 9월 특별조사위원회(SIC)는 해산되었다.[1]

김 감독 팀은 세월호의 AIS 데이터 끝 4자리 코드를 분석하여 데이터 위조 여부를 확인했다.[1] 정부는 세월호가 14노트 이상 속도로 급회전했다고 밝혔지만, AIS 시스템은 해당 속도에서 2초마다 특수 메시지를 보내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어야 했다.[1] 김 감독 팀은 세월호의 마지막 회전 데이터가 AIS 규칙과 일치하지 않음을 발견했고, 정부 제공 데이터가 AIS 프로그램으로 생성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1]

5. 3. 추모 및 기억

김지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2024년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김 감독은 박근혜 정부의 실패와 국가정보원의 영향력이 이 재난의 핵심 요소라고 지적한다. 그는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부패와 은폐, 그리고 사고 이후 유가족들의 고통을 파헤친다.[1] 영화는 그의 조사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는 챕터로 나뉘어 있다.[1]

물리적 증거는 세월호가 항해 중 닻을 내렸음을 가리킨다.[1] 언론과 정부에서 유포된 조작된 데이터와 부정확한 정보는 최고위 정부의 부패와 결탁을 가리킨다.[1]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침몰 전에 모종의 관련이 있었음이 밝혀졌다.[1] 다큐멘터리는 단원고등학교 학생의 휴대전화에서 복구된 영상으로 끝나는데, 영상에는 그녀와 친구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이 담겨 있다.[1] 침몰 사고에서 소녀들은 모두 생존하지 못했다.[1]

6. 영화 제작진

영화 《그날, 바다》는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김지영 감독을 비롯한 많은 제작진이 참여하여 완성되었다. 주요 제작진 외에도 기술, 기타 스태프들이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6. 1. 주요 제작진

역할이름
감독김지영
프로듀서최진아
공동 프로듀서오희정
구성김지영, 최진아
인정옥
조감독이원함, 윤태명
연출부이보미
촬영부안성수, 김기훈
촬영 지원이석준
조명김바다
조명부김병욱, 양준혁, 정덕희, 가정화, 최윤석, 김상현
음향효과임원빈, 홍성준, 박정민, 한시헌
믹싱김필수, 정민주
사운드김필수, 정민주
사운드 디자인이지혜
음악 지원박기헌, 신민섭, 이후철
작곡박기헌, 신민섭, 이후철, 오병주
미술김진철
세트전성호
시각효과서상화, 이준희, 김재훈, 김주엽, 박정원, 유효은, 김영미, 최형일, 박가영, 정동성, 강민영, 이미희, 정유원, 조치현, 조웅혁, 서하윤, 김기환, 강치우, 강희, 박인성, 손국환, 서난현, 정재헌, 채웅석, 김동명
분장강희정
광고 디자인김민정, 이자은, 김경미
애니메이션김명은, 최미혜, 김혜원, 김도연, 김창휘
디지털 색보정소지호, 이성학, 현상필, 장정수, 송규호, 김사온, 최인선, 지연주, 유영현
모형 제작문재식
발전차남기준
편집팀김태우
자막이우창
자막 편집김빈, 김미라, 오혜선, 윤보라
스튜디오 매니저이경언
캐스팅 지원문성근, 민복기, 김지영
배급/마케팅 총괄정상진
배급/마케팅 책임주희
배급/마케팅 진행박혜진, 조성경, 오설혜, 하정훈, 손서현
배급/마케팅 지원박정언, 김서연, 이서연, 김연미
마케팅 홍보채윤희, 김태주, 이경동, 이선미
온라인 마케팅서유진, 남유경, 박재환, 지정은, 박은혜, 조은혜, 이민지
온라인 디자인정민재, 최유리
예고편이철수, 조세훈
감수김영지
매니저 부문이병호, 박진원
번역김혜진
사진주하아린


6. 2. 기술 스태프

역할이름
촬영부안성수, 김기훈
조명김바다
조명부김병욱, 양준혁, 정덕희, 가정화, 최윤석, 김상현
음향효과임원빈, 홍성준, 박정민, 한시헌
믹싱김필수, 정민주
사운드김필수, 정민주
사운드디자인이지혜
작곡박기헌, 신민섭, 이후철, 오병주
시각효과서상화, 이준희, 김재훈, 김주엽, 박정원, 유효은, 김영미, 최형일, 박가영, 정동성, 강민영, 이미희, 정유원, 조치현, 조웅혁, 서하윤, 김기환, 강치우, 강희, 박인성, 손국환, 서난현, 정재헌, 채웅석, 김동명
촬영지원이석준
디지털 색보정소지호, 이성학, 현상필, 장정수, 송규호, 김사온, 최인선, 지연주, 유영현
편집팀김태우
자막이우창
자막 편집김빈, 김미라, 오혜선, 윤보라


6. 3. 기타 스태프

분야이름
미술김진철
세트전성호
분장강희정
시각효과서상화, 이준희, 김재훈, 김주엽, 박정원, 유효은, 김영미, 최형일, 박가영, 정동성, 강민영, 이미희, 정유원, 조치현, 조웅혁, 서하윤, 김기환, 강치우, 강희, 박인성, 손국환, 서난현, 정재헌, 채웅석, 김동명
광고 디자인김민정, 이자은, 김경미
애니메이션김명은, 최미혜, 김혜원, 김도연, 김창휘
디지털 색보정소지호, 이성학, 현상필, 장정수, 송규호, 김사온, 최인선, 지연주, 유영현
모형 제작문재식
발전차남기준
편집팀김태우
자막이우창
자막 편집김빈, 김미라, 오혜선, 윤보라
스튜디오 매니저이경언
인정옥
촬영 지원이석준
캐스팅 지원문성근, 민복기, 김지영
배급/마케팅 총괄정상진
배급/마케팅 책임주희
배급/마케팅 진행박혜진, 조성경, 오설혜, 하정훈, 손서현
배급/마케팅 지원박정언, 김서연, 이서연, 김연미
마케팅 홍보채윤희, 김태주, 이경동, 이선미
온라인 마케팅서유진, 남유경, 박재환, 지정은, 박은혜, 조은혜, 이민지
온라인 디자인정민재, 최유리
예고편이철수, 조세훈
감수김영지
매니저 부문이병호, 박진원
번역김혜진
사진주하아린


참조

[1] 웹사이트 Jung Woo-sung to narrate Sewol feature http://koreajoongang[...] 2018-03-16
[2] 웹사이트 Ghost Ship https://letterboxd.c[...]
[3] 웹사이트 3 arrested over evidence, call center raided in South Korea ferry probe https://www.cnn.com/[...] 2014-04-28
[4] 웹사이트 "[박스오피스IS] 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 전체 예매율 1위의 기적" http://news.joins.co[...]
[5] 웹사이트 "Intention", A Sewol Ferry Documentary, Breaks Box Office Records in Korea https://www.koreaboo[...] 2018-06-13
[6] 웹사이트 South Korean ferry rescuers: So many lives could have been saved https://www.cnn.com/[...] 2014-04-28
[7] 웹사이트 First ship on scene saw no evacuation https://www.cnn.com/[...] 2014-04-28
[8] 웹인용 "[박스오피스IS] 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 전체 예매율 1위의 기적" http://www.joongang.[...]
[9] 웹인용 "Intention", A Sewol Ferry Documentary, Breaks Box Office Records in Korea https://www.koreaboo[...]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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